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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문
사랑이 한량 없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저희를 늘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과 영혼이 항상 주님께만 있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사랑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은 끝이 없이 없고, 하나님의 사랑은 한이 없으십니다.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붙드심으로 저희를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봄의 향기가 가득한 4월의 첫 주일 예배를 하나님께 올려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말씀과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지만 그렇지 못할 때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감사의 고백 보다는 원망과 불평이 많았고, 신뢰와 확신 보다는 의심과 의혹으로 하나님을 불신할 때도 있었습니다. 주여, 저희의 허물을 아시오니 무릎 꿇고 고백할 때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으시사 흰눈보다 더 희게 하옵소서.
부활 주일 후 첫 주일입니다. 오순설 날 성령 강림으로 두려움과 걱정에 사로 잡혀 살아가던 제자들에게 힘을 주셨던 주님을 기대합니다. 이제 우리도 오순절날을 기다리며 함께 기도하며, 함께 찬양하며 하나님의 오심을 기다리게 하옵소서.
능력의 주님, 우리교회를 붙드시고 강하게 하사 세상 속에서 다시 강력한 믿음의 능력을 행사하게 하옵소서. 주의 이름을 높이는 교회, 주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옵소서.
금년도 제자양육반을 시작합니다. 제자 양육을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시간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가르치는 자나나 배우는 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진리를 더욱 사랑하고, 진리를 실천하며, 하나님을 친밀히 모시는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 수요일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있습니다. 국민들의 대표를 선출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표를 행사하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아름다운 민주시민이 되게 하옵소서.
복된 4월입니다. 하나님께서 선물로 주신 시간들을 주님을 위하여 사용하게 하옵소서. 언제나 주님께만 영광 돌리는 한달 되기를 원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