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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은 6.25 전쟁일입니다. 한국교회는 이 날이 속한 주간을 6.25전쟁 기념일로 지킵니다. 교회 회사나 교회력에 속하지 않지만 예배 가운데 의미 있게 다루는 것을 좋습니다.
주일 낮 대표기도문
- 6.25 전쟁 기념 주일
존귀와 영광과 찬양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측량할 수 없는 사랑으로 저희를 구원하사 하나님의 이름과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에게 예배 할 수 있는 특권을 허락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평생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함이 기쁨이 되게 하시고, 하나님을 경배함이 행복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에서 하나님과 비교할 수 없는 이가 없사오니 오직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보다 세속의 뜻을 따랐던 저희들입니다. 주여 저희들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우리의 의로는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사함을 받으며, 예수의 이름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번 주는 육이오 전쟁이 일어난주 74년이 주는 주입니다. 북한 괴뢰집단은 1950년 6월 25일 주일 새벽을 틈타 남한을 공격했습니다. 그들은 비겁했고 교활했고 악의적이었습니다. 어떻게 한 민족이 서로를 향하여 총부리를 겨누며 살육하며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수많은 시민을 죽일 수 있습니까? 이것이 북한 공산당의 진심이고 정체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죽이고, 교회의 문을 닫았으며, 하나님의 자리에 김 씨 일가의 상을 만들어 숭배하게 했습니다. 여로보암이 했던 것과 너무나 닮은 북한을 보면서 그들의 패망이 가까왔음을 봅니다.
하나님을 거절하는 나라, 하나님을 섬기지 않는 나라는 결국 하나님에 의해 약해지고 축소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은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사 전쟁의 포화 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께 긍휼을 베풀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우리의 부르짖는 소리를 들으시고 사랑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6월을 보내면서 하나님의 도우심과 사랑을 다시 찬양드립니다. 우리는 늘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하나님은 지금까지 저희들을 선하게 인도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짧은 기간 동안 놀라운 성장과 부흥을 허락하게 하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붙드시고 인도하사 다시 주님의 사랑을 감사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에 교사 강습회가 시작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인해 교사 강습회와 여름 행사를 하지 못했습니다. 답답했던 시간들을 보내고 이제 서서히 일상으로 회복해 가고 있습니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교사 강습회 가운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준비하며 기도하는 모든 교사들에게도 육적으로 영적으로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우리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거룩한 주일 또 예배합니다. 이 시간 능력으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하는 모든 헌신자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으로 함께 하시고, 말씀을 듣고 아멘 하는 성도들에게 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