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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
5월 마지막 주일 대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5월 마지막 주는 5월의 마지막 주인 동시에 봄을 보내는 주일이기도 합니다. 이주가 지나면 6월이 되고 여름이 시작됩니다. 날씨는 벌써 여름이지만 본격적인 여름도 곧 시작할 것입니다. 지구촌은 폭염으로 인해 고통을 앓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들이 정상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합니다.
주일 낮 대표 기도문
참 소망이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독생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십자가의 구속으로 구원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넘치는 주일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의 은혜가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원합니다. 5월의 마지막 주일을 보냅니다. 살처럼 빠른 세월은 다시 한 달을 과거의 뒤안길로 보내려고 합니다. 지나는 시간들 속에서 저희들을 지켜주시고 사랑하여 주신 하나님, 거룩하신 하나님을 높이 찬양하며 예배하오니 받아 주옵소서.
지난 한 주간의 삶을 되돌아봅니다.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시간들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의 향기를 내기보다 나의 욕망의 악취를 뿜었던 시간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위선과 거짓으로 타인과 나를 속이며 살지 않았는지요? 진리와 동행해야 함에도 거짓을 따르려 했던 저희들입니다. 연약함과 추함을 주님을 아시고 보시니 주님 저희를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주의 크신 긍휼로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긍휼의 하나님, 저희들이 미혹의 영에 이끌려 살았던 지난 시간들을 용서 하사 빛의 자녀로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보내며 지나왔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 하나님의 은혜가 지나왔던 모든 길에 가득함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아둔한 지성을 깨우치고 진리로 밝게 하심으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보게 하시고, 진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주님을 따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죄를 고백하며 하나님께 회개할 때 저희들을 죄를 용서하시고, 성령을 보내사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을 사모하며 하나님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부어 주사 주님을 사모하는 이들에게 새 힘을 주시옵소서. 성령의 빛으로 채우사 거짓을 분별하고 공의를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하옵소서.
저희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시고 감찰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늘 주님 안에 있음을 기억하며 찬양하게 하옵소서. 또한 어려움과 아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성도들을 붙드시사 하나님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아픔을 딛고 일어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의지하고 사랑하는 마음 안에 위로를 더하사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평강을 얻게 하옵소서. 의지할 이 주님밖에 없사오니 주여 아픔의 시간을 보내는 이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몸 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여 애쓰는 이들을 기억하사 하나님의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주의 음성 듣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