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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마지막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2024년 5월 마지막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5월 29일이며, 그 다음 주일은 6월 첫주가 됩니다. 공식적인 예배의 마지막 예배 시간입니다. 가정의 달이었던 5월을 되돌아보고, 다가오는 새로운 6월을 감사하는 기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2024년 새로 작성한 기도문과 이전에 작성한 기도문을 함께 올리 참고 바랍니다.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모든 역사의 주관자요 통치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삼일 동안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사랑으로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벌써 5월이 다 지나고 6월을 맞이하려 합니다. 하루하루는 천천히 지나는 것 같지만 지나고 보면 눈깜짝 할 사이에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은 처음이요 나중이 되시며, 시작과 끝이 되십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고백하며 늘 감사와 찬양과 영광 돌리기를 원하십니다. 저희로 하여금 하나님을 더 사랑하고 의지하는 마음을 허락하사 오늘도 높으신 주님을 온전히 믿음으로 바라보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십자가의 공로 의지하여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저희 안에 주님이 보시기에 아름답지 못한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저희 부끄러운 모습을 고백합니다. 저희의 연약한 모습을 고합니다. 주여, 저희를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긍휼을 의지하오니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지나왔던 5월의 시간들을 돌아보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할 뿐임을 고백합니다. 가정의 달을 보내면 다시 가정을 생각하며 돌아보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주의 말씀으로 부모를 생각하고, 자녀를 바라보며, 가족의 소중함을 묵상할 수 있어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다가오는 6월도 주의 은혜가 풍성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 교회를 사랑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사명과 소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게 하시고, 앞으로 더욱 주님을 위하여 힘차게 달려가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교회를 위하여 봉사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이름으로 기억 하시사 하늘 생명책에 기록하여 주옵소서. 섬김의 시간이 헛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 만을 더욱 간절히 찾고 구할 때 신령한 복으로 채워 주옵소서.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합니다. 귀를 열어 주의 음성 듣게 하시고,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죽을 수 밖에 없는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오늘도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어둠이 빛이 되시고, 절망 속에서 소망이 되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마음을 다해 주님께 나아가오니 받아 주시고 예비된 은혜를 풍성하게 부어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저희들, 이 시간 하나님께 나와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주일날 받은 은혜가 큰데 삼일 동안 지내면서 하나님 앞에서 성도답지 살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며 살아온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성도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세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악해져가고 자기의 욕심을 위해 살아갑니다. 저희들은 하나님 앞에서 세상의 욕심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욕심내게 하소서. 물질을 소유하고 명예를 탐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신령한 복들을 갈망하고,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탐하게 하소서. 세상의 어떤 것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을 망각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주님, 오늘 밤도 하나님께 예배할 때 하나님의 은혜의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생수의 강으로 인도하사 마음껏 마시게 하시고,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응답하여 주옵소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코로나로인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한 번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고 회복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알고 날마다 주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체험하는 시간 되게 하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항상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교회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크신 은혜 주심을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