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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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 기도문

이 기도문은 2022년 3월 첫째 주일 대표 기도문입니다. 3월 첫 주일은 대부분의 교회에서 삼일절 기념 예배로 드려집니다. 삼일절 기념 예배는 교회력에 따른 것이 아니기 때문에 지키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설교 시간이나 기도 시간에 삼일절에 대한 언급을 한다면 좋다고 봅니다. 올해는 3월 첫 주는 지난 3월 9일이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치러집니다.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요한복음 12:24]

 

참으로 존귀하시고 영광스러우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모든 나라를 세우기도 하시고, 허무 시기도 하시는 분이시니다. 하나님을 존귀 여기는 자들과 나라들은 왕성할 것이며, 하나님을 무시하고 멸시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징계를 받을 것입니다.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높여 찬양드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저희가 한 주동안 지었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입술로만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고, 행위는 없는 저희들의 가식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빛으로 살라 하셨지만 어둠을 더 사랑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삼일절 기도문

 

모든 인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하지만 하나님은 악을 행하고 죄를 짓는 족속들을 멸하시고 멸망시켰습니다. 모든 인류와 나라들이 주님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았기에 종말을 맞이 했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나라를 사랑하사 일제의 통치에서 자유케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38년 동안 무자비하게 자유를 짓밟고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했던 일본이 패배자들이 되어 무너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나라와 민족을 지극히 사랑하사 부강할수록 발전할수록 더욱 하나님을 위하여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즐거워하던 조상들의 함성이 귓가에 들려옵니다. 잃어버린 주권을 되찾게 하시고, 부국강병의 꿈을 이루게 하신 하나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나라를 되찾기 위하여 목숨을 바쳤던 독립투사들을 기억하사 그들의 후손들이 잘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수고한 모든 이들에게 큰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대선을 위한 기도문

 

나라들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번 주에 대선이 치러집니다. 며칠 남지 않은 대선 기간이라 나라가 온통 대통령 선거로 마음이 쏠리고 있습니다. 각 진영에서는 자신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뽑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모든 것을 아시고 보시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기도할 뿐입니다. 어떤 자가 대통령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국민을 위하여 수고하는 후보가 대통령이 되게 하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나라를 통치하는 이가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권위의식을 가지고 자신의 권력이 마치 절대적인 것인 양 생각하는 교만한 자는 대통령에 당선되지 않게 하옵소서. 화합을 이끌어내고, 평화와 안정을 도모하고, 에스더처럼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을 줄 아는 이가 당선되게 하옵소서. 어떤 후보는 이단들과 손을 잡고 영적 세계를 어지럽히고 있다고 합니다. 무속신앙을 지지하며 하나님을 멸시하는 이들이 대통령이 않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후보가 당선되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문

 

빛도 하나님의 것이고 어둠도 하나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내일을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을 통해 이 나라가 앞으로 전진할 것을 믿습니다.  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주의 말씀을 증거 하시는 목사님을 하나님의 강한 오른팔로 붙잡아 주옵소서. 말씀을 통해 회복되며 성령의 능력이 성전에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