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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월 둘째 주
- 2022년 2월 13일 주일, 주일낮 주일 오후 찬양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선한 목자 되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을 허락하사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와 예배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구원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난 주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마음과 생각으로 지은 죄들, 입술과 혀로 지은 죄들, 손과 발로 지은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외세에 더 이상 굴욕 당하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보면서 분통이 터지기도 하고, 한편으론 수고한 선수들이 자랑스럽기도 합니다.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그 어떤 나라보다 강력하고 능력 있는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경제적으로 부강하게 하시고, 문화적으로 가장 뛰어난 나라게 되게 하시고, 정치적으로 군사적으로도 결코 뒤로 밀리지 않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그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아름다운 심성을 가진 국민들로 더욱 발전하고 성숙하게 하옵소서.
대선이 가까우면서 너무나 사회가 혼란하고 어지럽습니다. 서로 헐뜯고 폭로하며 비방하며 무책임한 만들을 늘어놓습니다. 그들은 진정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모르는 것 만 같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오직 하나님께서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줄을 믿습니다.
우리 교회가 날이 갈수록 성장하기를 원합니다. 벌써 2월 중순입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우리가 모두 믿음도 성숙하고 성품도 성숙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열정이 날마다 불타오르게 하시고, 하나님을 높임으로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교회에 마음껏 나오지 못하는 연약한 성도들을 위로하시고 지켜 주옵소서. 벌써 확진자가 4만이 넘었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참으로 암담한 숫자이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