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둘째 주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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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사랑 없는 세상 속에서 사랑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알게 하신 하나님, 수요일을 맞아 주님께 기도와 찬양으로 나아가오니 받아 주옵소서.

 

삼일 동안 저희들을 지켜 주신 은혜 감사합니다. 하지만 받은 은혜만큼 살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고 싶지만 육신이 연약하여 잘 되지 않습니다.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 찬양을 돌린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일째가 되었습니다. 한해를 시작하면서 하나님께 다짐하고 결심했던 것들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우리 스스로를 돌아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강하게 붙잡아 주시고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갑자기 찾아온 한파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추위로 인해 힘들어하는 이웃을 불쌍히 여겨 주시고, 그들이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시고, 주님을 의지할 때 힘을 얻게 하옵소서. 우리들은 힘껏 서로 돕고 위로하고 격려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참된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어제는 광주에서는 신축 아파트가 무너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안전 불감증으로 인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아직도 부정과 비리가 만연한 건축 현장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속히 이 문제가 해결되게 하시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강력한 법안이 만들어지게 하옵소서.

 

낮고 천한 모습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합니다. 올해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작년보다 더 열심히 사랑하고 헌신하여 많은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잎만 무성한 무화과나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말보다 행동으로 보이게 하옵소서. 먼저 기도하고, 먼저 헌신하고, 먼저 사랑하고, 먼저 섬기는 여전도회 회원들이 다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을 말씀을 증거할 목사님을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는 목사님을 영육 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증거하실 때 성령 충만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