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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오후 대표 기도문
2022년 4월 24일 주일 오후, 주일 밤 찬양 예배를 위한 대표 기도문입니다. 4월을 보내며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코로나 거리두기 폐지로 인한 다양한 교회 행사 등에 대해서도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아직도 종결되지 않은 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위하여 계속 기도합시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4월을 잘 보내게 하시고 마지막 주일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오전에도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시고, 오후(밤)에도 여전히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삶이 언제나 주님을 높이며 찬양해야 하지만 연약한 저희들은 무너지고 쓰러집니다. 주여 저희들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사유하심을 통해 다시 서게 하옵소서.
봄이 깊어 갑니다. 피어난 벚꽃도 대부분 지고 꽃잎들이 봄비처럼 휘날리려 사라져 갑니다. 또 한 번의 봄이 오고, 또 한 계절이 이렇게 흘러갑니다. 변하는 시간과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추구하고, 무엇을 위해 살아야 하는지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은 변함없이 흘러가지만 우리는 오히려 도태하고 있는지 않은지요. 시대를 분별하여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깨닫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도 끝나지 않고 장기전으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수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고, 건물들이 파괴되고 고통 당했습니다. 러시아는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할 줄 모르고 계속하고 자신들의 악을 가짜 뉴스라 치부하며 거짓이라 말합니다. 높은 하늘에 계신 주님, 이번 전쟁의 책임자들을 반드시 벌하여 주시고, 거짓을 일삼는 러시아 정치꾼들이 소멸되게 하옵소서.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힘이 없는 국가가 얼마나 비참해 지는가를 배우게 됩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기사 절대 퇴보하지 않게 하시고, 강력한 군사력과 경제적, 정치력을 가진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그 어떤 나라보다 강하고 위대한 나라가 되게 하옵소서.
모든 국민들이 하나되어 나라를 위해 일하게 하시고, 정치인들이 당리당략에 따라 움직이지 않고 진심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신의 이름을 위하여 정치하지 않고 국민들의 안정과 평화를 위해 일하게 하시고, 국방을 소홀히 여기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남겨진 4월의 한 주일을 주의 은혜로 잘 보내게 하시고, 남겨진 터전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하늘 능력으로 강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