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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8월 둘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폭염이 쏟아지는 8월의 두 번째 주일입니다. 하나님의 선하심과 사랑을 기억하며 우리 가운데 역사하실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경배합니다.
나의 힘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오늘도 살아 계셔서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 무료한 세상 속에서 무의미한 삶이 아닌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가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하루하루 살아감이 은혜이고 기적이지만 우리의 심령은 상하고 지칠 때가 많습니다. 무더운 8월의 두 번째 주일 예배를 허락하시고, 성도들이 함께 모여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시간 강림하여 주사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옵소서. 성령의 단비를 내리사 고갈된 심령 위에 풍성한 은혜가 내리기를 원합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을 믿음으로 예배할 때 받아 주시고, 온 성도가 한 마음이 되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옵소서.
참신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하나님 외에 어떤 신이 있습니다. 세상의 신들은 모두 거짓이며 가짜입니다. 그들은 입이 있어도 말하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며 발이 있어도 걷지 못합니다. 욕망에 사로잡힌 자들은 그것이 마치 진짜 신인양 경배합니다. 세상의 신들은 자신의 욕망의 발로이며, 표출입니다.
진정으로 홀로 하나이신 살아계신 하나님은 타협하지 않으시고 불의하지 않으시고 오직 사랑하시며 긍휼히 여기시며, 공의를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오늘도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임재 하사 우리의 귀를 여시고 우리의 마음을 열어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높이기를 원합니다. 오직 성령으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수재민을 위해 기도
사랑의 하나님, 갑작스러운 비로 인해 수재민들이 생겼습니다. 원치 않는 일로 힘들어 하는 수재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집중 호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집이 무너지고 농작물이 빗물에 휩쓸려 내려가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수고하고 애쓴 농작 문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아픔을 겪는 그들에 힘을 주옵소서. 땅을 치며 울지만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러한 때에 한국의 교회들이 힘을 모아 그들을 돕고 세우게 하소서. 저희 교회도 이번에 수재민을 돕기 위한 모금을 진행합니다.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이들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영적으로 성숙한 신앙이 되게 하소서.
무더운 여름이 계속되면서 우리의 신앙이 나태해지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의 마음은 항상 하나님을 향하게 하시고, 우리의 눈은 항상 영원한 나라를 향하게 하옵소서. 영적인 일에 최선을 다하고 썩을 양식을 위하여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물질과 성공에 갈증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한 열정에 갈증을 느끼게 하옵소서. 항상 말씀을 사모하고, 성령을 따라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중고등부 수련회를 위한 기도문
이번 주 중고등부 수련회가 시작됩니다. 기도함으로 준비한 수련회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매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의 은혜가 넘치게 하시고, 수고하고 애쓴 대로 큰 은혜가 임하게 하옵소서. 좋은 날씨를 허락하시고, 수련회를 통하여 믿음이 단단해지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가 더욱 커지게 하소서. 수고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건함을 주옵소서.
복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을 열어 주의 음성 듣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