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마지막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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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마지막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주일 낮 예배 시에 드리는 평신도 대표 기도문으로 장로 또는 안수집사 등이 드리는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7월을 보내면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무더위 속에서 강건하도록, 여름 행사를 위해 기도합니다.

폭염이 쏟아지는 7월의 마지막 주일 저희들을 주의 전으로 부르사 영원한 나라에 대한 소망을 일깨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목자 없는 양처럼 이리저리 방황하는 인생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게 하시고, 소망 가운데 거하게 하사 광야와 같은 인생을 살아갈 때 기쁨과 소망을 갖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모든 인생이 하나님의 손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날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벌써 7월 마지막 주가 되었습니다. 유난히도 덥고 분주하고 코로나와 전쟁으로 인해 혼란스러운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거룩한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사 하나님의 높으심을 찬양케 하심을 감사합니다. 온 마음과 정성으로 하나님을 높이게 하옵소서.

지나왔던 한 주간의 삶 가운데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삶을 살았던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시고, 우슬초로 정결하게 하옵소서.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이 우리를 구원할 자이심을 믿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부터 모든 구역과 속회, 모임이 한 달 동안 방학에 들어갑니다. 수고한 목자들과 구역장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그들의 수고가 하나님의 거룩한 제단에 드려지는 제물 되게 하옵소서. 또한 복음 전도단도 방학에 들어갑니다. 반년 동안 수고하고 애쓴 그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겨울에 시작하여 봄과 여름을 맞이하는 수많은 시간 동안 전도지를 들고 복음을 들고 수고한 이들입니다.

여름 성경학교가 무사히 잘 마치게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성경학교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준비했지만 갑자기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어려움에 봉착했지만 무사히 잘 마치게 되어 감사드립니다. 비록 준비한 만큼 다 하지는 못했지만 다시 시작했다는 것에 큰 의의를 두고 싶습니다. 수고한 전도사님과 교사들, 그리고 도움이들에게 하나님의 크신 복을 내려 주옵소서.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의 영광이 온전히 드러나고 주일학교가 부흥되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8월에 있을 청년 부흥회 가운데 하나님께서 크게 역사하여 주옵소서. 청년들이 무너지는 시대입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라 청년들이 갈 곳이 없습니다. 막중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야할 나이가 되었지만 진즉 그들을 따뜻하게 받아줄 곳은 아무 곳도 없습니다. 이번 청년 수련회 부흥회를 통해 청년들이 희망을 갖게 하시고, 세상 속에서 강력한 주의 용사 되어 강건하게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으로 우리의 심령을 따스하게 채워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말씀 증거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회복되는 귀한 예배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