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7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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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2022년 7월 넷째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거룩한 주일, 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할 때 큰 기쁨이 있을 줄 믿습니다. 마음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합시다. 기도자는 기도의 내용과 순서를 잘 기억하시고 가능한 암송하여 기도하면 좋습니다.

존귀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2년 7월 넷째 주일을 저희에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오늘도 거룩한 주일을 맞아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합니다. 주여, 저희들의 삶 가운데 역사하여 주시고, 하나님만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우리가 원하지 않고 뜻하지 않는 일이 일어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가 하나님을 원망한다면 그것처럼 잘못된 일도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를 이끄시는 방법과 우리가 세상을 보는 눈은 너무나 다릅니다. 우리의 눈은 너무나 제한적이라 멀리 있는 것도 보지 못하고, 너무 가까워도 보지 못합니다. 너무 커도 보지 못하고, 너무 작아도 볼 수 없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작고 초라합니다. 긍휼의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늘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하며 사랑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믿음의 경주를 게을리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늘 전도하고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하여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생명이 없는 이들에게 영원한 생명을 전하게 하옵소서. ** 지역 속에서 빛을 발하여 죽어가는 이들이 주님을 믿고 구원을 얻게 하옵소서. 세상의 소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뿐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에 빠져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가는 이들에게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전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부터 휴가 기간이 시작됩니다. 코로나 이후 휴가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어정쩡해지고 말았지만 하나님은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도 새로운 일을 행하시는 분이십니다. 아직 코로나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시기이지만 이제 많이 약해져서 휴가를 떠나는 이들이 많습니다. 휴가는 떠나는 이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그들이 쉼을 얻게 하소서.

말씀으로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시고, 듣는 저희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