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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대표 기도문
- 6.25 전쟁 주일 낮 대표기도문,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입니다.
주일 오후 대표기도문 , 6.25 전쟁 상기 주일
주님을 찬양합니다.
평안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모든 역사의 주관자가 되시고 주인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 마지막 주일을 허락하시어 거룩한 주의 백성들이 함께 모여 찬양할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신령과 진정으로 하나님께 예배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
만물의 주관자가 되시는 하나님,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어났던 전쟁을 우리가 기억합니다. 북한의 무력도발로 인해 평화로운 남한은 쑥대밭이 되고 말았습니다. 에데올로기의 희생양이 되어 한반도는 포화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 만약 하나님께서 저희를 지켜주지 아니하셨다면, 하나님의 우리를 붙들어 주지 않았다면, 대한민국은 지금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한 과거의 추억입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주님 안에서 안전하게 붙들어 주신 것을 너무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을 사랑하신 하나님, 하나님의 은혜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이 이렇게 강대국이 되었습니다. 한강의 기적을 통하여 제대로 된 집 한 체 없는 대한민국이 이렇게 강력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가 무엇을 하든 항상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찬양하게 하옵소서.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사 다시는 동족상잔의 전쟁을 겪지 않게 하옵소서. 다시는 북한이나 다른 나라의 침입을 입지 않게 하옵소서. 속히 북한이 자신들의 죄와 어리석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믿는 거룩한 주의 나라가 되게 하소서. 남과 북이 손을 잡고 하나 되어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나라 되게 하옵소서.
한라에서 백두까지 주의 영광이 드러나게 하소서. 마을마다 지역마다 십자가가 우뚝 서게 하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백성들이 하나되어 진리의 나라, 공의의 나라, 성실한 나라를 만들어가게 하옵소서. 닫힌 북한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교회가 곳곳에 세워지게 하옵소서. 김 씨 일가의 우상들이 무너지고, 인간을 신으로 숭배하는 거짓된 이념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모든 교회에 찬양과 기쁨의 탄성이 흘러나오게 하소서.
원산과 평양에 일어났던 대부흥운동이 다시 일어나게 하시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들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만을 높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아버지가 부르게 하시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고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이 땅이 다시 하나님의 나라 되게 하소서.
하루 속히 통일이 되어 한반도가 하나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통일을 위해 기도하게 하소서. 우리가 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속의 강국이 되게 힘쓰게 하소서. 사랑의 넘치는 나라 되게 하소서. 진리를 사랑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세계 열방들에게 주의 복음을 전하는 나라 되게 하소서.
반년이 지갑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갑니다. 하나님, 우리가 무엇을 하며 지내왔습니까? 가장 귀하고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는 저희가 되게 하소서. 하나님만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하소서. 상반기 동안 열심히 주님을 섬겨온 주의 일꾼들에게 복을 주소서. 그들의 섬김이 하나님께 큰 영광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을 충만케 하소서. 서열의 능려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소서. 주를 위해 수고하는 주의 일꾼들이 복을 받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