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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5월 둘째 주 어버이 주일 / 주일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어버이 주일 대표 기도문
하나님은 부모를 이 땅에 보내심으로 하나님의 사랑과 의를 이루어가십니다. 부모는 하나님을 대리하며, 하나님의 손과 발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사람과의 그 어떤 계명보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는 계명을 가장 먼저, 그리고 복을 주신다는 약속과 함께 주셨습니다. 어버이 주일을 맞아 복된 하나님의 사랑을 감사하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한 주가 됩시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며,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혼돈과 공허 속에서 방황하는 인생들을 붙드시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충만하게 하사 거룩한 주의 백성으로서 삶을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 둘째 주일, 어버이 주일을 맞아 주님께 예배하고자 주의 백성들이 모였습니다. 주의 충만한 은혜로 저희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고 불순종했던 지난 한 주간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 믿으면서도 자녀답지 못한 행동으로 하나님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주님 죄 많은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든 존재의 아버지가 되시고, 만물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오늘은 어버이 주일로 하나님께 예배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여 네가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약속하신 하나님, 저희는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도 부모님을 제대로 공경하지 못했음을 고백합니다.
입술로만 부모님을 공경하며 살지 않았는지요. 긍휼의 주님, 저희들이 말로만이 아니라 진정으로 부모님을 공경하며, 주안에서 잘 섬기는 효도를 행하게 하옵소서. 부모님을 공경함이 곧 하나님을 공경함이라 했는데, 우리는 늘 부모님께 바른 효를 다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자녀들이 잘 되기만을 바라며 늘 기도하며 애쓴 부모님들을 기억합니다. 평생을 고생하면서도 늘 자신의 연약함보다 자녀들의 연약함을 더 걱정하신 부모님들입니다. 우리도 부모님의 마음을 알고 효를 다하는 삶게 하옵소서. 패역한 세대를 살아가지만 그리스도인들은 부모 공경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좋은 것이 있으면 먼저 부모님께 드리고, 맛있는 것이 있으면 부모님께 먼저 드리게 하옵소서. 탕자와 같은 삶이 아니라 부모님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자녀들이 잘 되기를 간절히 원하면서 평생을 자녀들을 위해 살아오신 부모님들을 위로하여 주옵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하늘의 평강으로 채워 주시고, 하늘소망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저희들일 아플 때 아파하시고, 저희들이 어려울 때 더 힘들어하셨습니다. 저희가 병들었을 때 함께 아파하시고 위로하시고 희망을 심어주셨던 부모님을 늘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어버이 주일 대표 기도문
어버이 주일 허락하심 감사합니다.
긍휼과 자비가 충만하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과 은혜가 우리를 붙듭니다. 주여, 저희들 가운데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를 부어 주옵소서. 고아와 같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자녀 삼아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업으로 물려 받게 하신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부모를 공경하게 하소서.
부모를 허락하사 하나님의 사랑을 허락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젊을 바쳐 아이를 낳고 기르고 애쓰신 부모님들에게 주여,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자신을 돌보기 보다 자녀들을 먼저 돌바고, 마른 자리와 진자리를 구별하여 자녀들을 돌보았던 부모들이 있기에 우리가 지금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부모님을 공경하지 못하고, 돌보지 못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삶의 경험도 부족하면서도 마치 자신의 수천년을 산 것처럼 교만할 때도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우리의 허물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부모 공경은 약속 있는 첫 계명입니다.
진정한 효는 물질만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부모님을 존중하고 공경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공경할 때 물질의 복과 장수의 복을 주신다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있는 이 계명을 마음에 담고 늘 부모를 공경하는 자들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자녀들이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고 위로하며 지내기를 원합니다. 기쁠 때나 슬쁜 때나 늘 서로 기도해 주며 위로해 주는 형제자매들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 돕고 연합할 때 부모들은 더한 기쁨이 없습니다.
독거 노인들을 붙들어 주소서.
시대의 변화 속에서 홀로 살아가는 독거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녀가 있으나 부모로서 공경을 받지 못하고, 이런 저런 이유로 자녀와 떨어져 살아야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홀로 살아가는 어르신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부모들은 믿음으로 자녀를 가르치게 하소서.
부모된 자들은 매일 하나님의 동행함으로 참된 믿음의 도를 자녀들에게 가르치게 하옵소서. 자신의 경험이 전부인 것처럼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무엇을 하든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며, 자녀들을 위해 늘 기도하는 기도의 종들이 되게 하옵소서. 기도의 자녀는 망하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진정으로 무엇을 위하여 살아아가야 하는지요.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동행하는 믿음을 전수하는 믿음의 부모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의 달을 은혜롭게 보내게 하소서.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가 늘 충만할 수 있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진정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매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믿음의 도를 걷게 하옵소서. 여러가지 분주한 한 달입니다. 하지만 가정의 달인만큼 우리가 더욱 가정의 화목과 건강을 위해 애쓰고 노력하기를 원합니다. 믿음 안에서 서로 기도하고 헌신하여 복된 가정을 이루게 하옵소서.
예배를 돕는 손길 위에 복을 더하시고 성가대의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 입술을 주관하사 능력의 말씀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부모님 관련 성경 구절]
-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20:12)
-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한대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가 생명이 길고 복을 누리리라(신5:16)
- 내 아들아 네 아비의 교훈을 들으며 네 어미의 법을 떠나지 말라(잠1:8)
- 그 부모를 경홀히 여기는 자는 저주를 받을 것이라 할 것이요 모든 백성은 아멘 할찌니라(신27:16)
-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잠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