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대표 기도문 8월 넷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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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마지막 주일 대표기도문

2024년 8월 25일 주일 대표기도문입니다. 8월 넷째주이자 마지막 주일입니다. 벌써 여름도 끝자락입니다. 유난히 더웠던 올해, 하나님의 은혜로 또 지나갑니다. 하나님의 풍성한 사랑이 가득한 아름다운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8월의 마지막 주에 맞춰 작성된 기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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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살아 계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놓으심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고, 영원한 형벌을 받을 자들에게 영원한 생명 주심을 감사합니다. 높은 보좌에 계신 하나님을 온전히 찬양하는 복된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순결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하나님으로 예배 하는 복된 시간 되게 하옵소서.

지난 한 주간 저희들을 붙드시고 사랑하여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하나님, 우리가 살아 가는동안 하나님 앞에서 거룩하지 못하고, 말씀에 순종하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기보다 세상의 소리에 너무나 많은 마음을 쏟았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직 그리스도의 피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저희 안에 정결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주님을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세상의 헛된 것들을 버리고, 오직 주님 안에서 참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 저희로 하여금 항상 하나님 아버지는 의지하는 믿음을 갇게 하옵소서.

어떤 순간에도 주님을 의지하게 하시고, 마음의 중심이 오직 하나님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에 귀기울이며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홀로 걱정하고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주의 능력을 신뢰함으로 떨처내게 하옵소서.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8월 한 달 동안 주님께서 저희와 함께 하시고, 저희의 삶을 붙들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그 모든 은혜를 감사하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무더웠던 여름을 보내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저희가 살아갈 수 없는 자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한 달 동안 지나오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한 것들이 있다면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제는 기쯘 마음으로 새로운 9월을 맞이하게 하옵소서.

저희 안에 새로운 마음을 주시고, 새로운 각오로 가을 사역에 임하게 하옵소서. 분주하게 돌아가는 일상과 교회 사역 속에서 주의 도우심을 믿으며 믿음으로 전진하게 하옵소서.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빈다.

경제나 정치가 너무나 어려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여, 대한민국을 붙들어 주옵소서. 눈으로 차마 볼 수 없는 안타까운 일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다시 무너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될 지경입니다. 경제의 파탄으로 자영업자들은 계속하여 페업을 하고 일상이 무너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도 주님을 찾고 구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주의 풍성한 은혜를 채워 주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받아 주시고, 설교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에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