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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낮 예배 대표 기도문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러 올해 도 마지막 달이 되었습니다. 흐르는 시간이 어쩌나 빠른지요. 남은 한 달 하나님과 동행하며, 참 지혜를 얻으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 12월 첫째 주일
- 주일 오후 찬양 예배 대표 기도문
찬양과 감사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12월 첫째 주일을 허락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모든 시간은 하나님 아버지의 것이며, 역사의 주님은 하나님이십니다. 오늘도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주님, 늘 저희와 함께 하시고, 긍휼과 사랑으로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걱정과 두려움이 아닌 신뢰와 감사로 하나님께 나아가게 하옵소서.
회개
우리의 죄의 짐을 지시는 예수님, 오늘 우리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한주 동안 신실하지 못했던 저희의 삶을 주께 자백 하오니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채워 주옵소서. 주의 긍휼 없이 하나님께 갈 수 없습니다. 간구하는 심령 위에 은혜를 부어 주소서.
남은 한 달 주와 동행하게 하소서.
오, 하나님, 우리의 생명이 오직 주님께 있음을 고백합니다. 12월의 첫 주일입니다. 올해도 벌써 이번 한 달 만을 남기고 과거 속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 시간이 이렇게 빠르다는 것이 놀랍기만 합니다. 지나고 나서야 항상 아쉬워하는 우리의 모습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들로 하여금 날마다 하나님을 향한 진실한 마음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 속에 진리를 향한 열정으로 채워 주옵소서.
남은 한 달 동안 지나왔던 11달을 회상하며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분주한 일상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말씀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게 하시고,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기를 원합니다. 오직 하나님만의 처음과 나중이심을 믿습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버리고 오직 참 진리이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내년 표어를 위한 기도
2023년은 ‘다시 일어나라’는 표어로 시작합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제약되고, 축소되는 환경 속에서 지내야 했습니다. 이제는 코로나도 서서히 물러가고, 더 이상 제한하지 않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러한 때에 침체된 분위기를 다시 살려내고 열정을 회복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기관들이 하나 되어 힘을 모으고, 모든 부서가 하나님을 향한 열정으로 다시 일어나 타성에 젖은 습관을 버리고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예배가 다시 뜨겁게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함께 박수하며, 기쁜 마음으로 목소리를 합하여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주일학교가 부흥회게 하소서.
무엇보다 주일학교가 다시 일어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주일학교가 직격타를 받고 심히 침체되었습니다. 모임도 편치 못하고, 예배를 드리지 못한 때도 많았습니다. 교사와 봉사자들도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며 찬양하는 부흥의 역사가 주일학교 가운에 일어나게 하옵소서.
대림절
주의 오심을 기대합니다. 어둔 세상에 빛으로 오신 주님을 기다리며, 절망 가운데 사는 자들에게 소망의 소식을 전하게 하옵소서. 낮고 천한 모습으로 친히 강림하신 예수님의 삶을 본 받게 하옵소서. 가장 낮은 곳에 임하셔서 천한 자들과 고독한 자들과 가난한 자들과 힘든 이들을 붙드셨던 주님, 진정한 소망이 오직 예수님이심을 알게 하셨습니다.
대림절을 보내며 주님처럼 겸비하고 헌신하며 사랑하며 보내게 하소서. 주님만이 우리의 소망이시모, 생명임을 알고 늘 감사와 찬양을 드리게 하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사랑과 긍휼의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을 사모하여 주의 보좌 앞에 모였습니다. 갈급한 심령 가운데 성령의 불을 내려 주시고, 답답한 마음이 시원케 되는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의 입술을 주관하여 주시고, 예를 돕는 손길에 복을 주소서. 오늘도 우리를 사랑하시고 예배를 주관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