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s: 135
주일 예배 대표 기도문
- 11월 셋째 주일 대표 기도문
- 추수 감사 주일 대표 기도문
- 평신도 장로 대표 기도문
수고한 자들에게 복을 주시고, 정직한 자들에게 풍성한 열매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한량없는 사랑과 은혜로 ****년 추수 감사 주일을 맞이했습니다. 지금까지 지나온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거룩한 주일을 맞아 다시 하나님을 찬양하며 높여 드립니다. 주여, 이곳에 강림하사 우리의 예배를 받아 주소서.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면 천고마비의 계절도 저물어 갑니다. 벌써 중반을 너머 후반기로 접어듭니다. 들녘에도 추수가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습니다. 힘들게 수고한 농부들이 보상을 받을 때입니다. 주여, 성실히 일한 자들이 복을 받게 하시고, 열심히 노력하고 수고한 자들이 기쁨의 단을 거두게 하옵소서.
계절의 변화를 통하여 우리의 삶을 성찰하며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새해 하나님께 약속하고 스스로 다짐했던 약속을 잘 지키고 있는지요. 말만 무성하고 실천은 없는 게으른 삶을 살지는 않았는지요. 하나님은 저희에게 가장 좋은 것을 주시지만 우리는 늘 주님을 사랑하기보다 세상 속에서 헛된 것들을 바라며 살지는 않는지요. 사랑의 주님, 우리가 날이 갈수록 더 성숙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하나님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기쁘고 감사한 날이지만 육신의 질병으로 인해 함께 동참하지 못한 성도들이 있습니다. 사고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집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권사님을 치유하여 주옵소서.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시고, 모든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세포 하나까지 만지시고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질병으로 고통받은 성도들을 치유 하사 건강한 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게 하옵소서. 하지만 질병으로 인해 낙심하거나 아파하지 않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께 나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내년도 교회 봉사자들을 뽑고 있습니다. 교회 곳곳에서 봉사할 곳이 많습니다. 교회 차량과 식당 봉사, 예배 안내와 방송실, 교사와 전도대 등 손길이 많이 필요합니다. 온 성도가 교회를 사랑하고 하나님을 사랑하여 뜻을 아름다운 교회를 이루어가는 삶이 되도록 붙들어 주옵소서.
지난 주 수능 시험을 치렀습니다. 성적이 어떠하든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앞을 보고 달려 가게 하시고, 낙심하여 쓰러지지 않게 하옵소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여 자기의 길을 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원하는 성적을 거두지 못했어도 용기를 내어 앞으로 달려가게 하옵소서.
오늘도 저희를 지극히 사랑하여 주시고, 믿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온전히 하나님만을 바라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회복되고, 새롭게 거듭나는 역사가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