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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특별 새벽 기도회 기도문
모든 만물을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크신 사랑에 힘입어 저희들로 하여금 은혜의 보좌 앞에 나오게 하시고, 2022년 특별 새벽 기도회를 갖도록 허락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네 입을 크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시 81:10) 약속하신 하나님, 그 약속 믿고 이번 주 한해를 설계하고 믿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특별 새벽 기도회를 시작합니다. 우리는 비록 작고 초라하지만 하나님은 능히 모든 것을 이루시고 새롭게 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늘 채우시는 하나님을 의지하게 하소서.
소망이신 하나님, 이번 새벽 기도회가 우리에게 큰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영적으로 회복하는 기회, 기도가 응답받는 기회, 옛사람을 끊어내고 새롭게 되는 기회, 나태한 신앙을 버리고 열심을 회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너는 부르짖으라 내가 응답하리라 약속하신 주님, 특새 기간을 통해 우리가 간절히 하나님께 찾고 구하고 두드리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를 핑계로 나태하고 게을렀던 우리의 신앙생활을 회개하고 다시 열심으로 주님을 찾고 구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응답을 믿고 구할 때 우리에게 약속하신 축복의 말씀이 선물로 주어질 줄 믿습니다.
주의 교회에 속한 모든 권속들이 기도하고 갈망하던 일들이 주의 선하신 뜻 가운데 모두 성취되는 한해가 되게 하옵소서. 한해의 기도제목을 품고 기도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그들의 기도제목을 모두 알 수 없으니 하나님은 아시오니, 그들의 부르짖는 소리에 응답하시고, 하나님을 위한 헌신을 드릴 때 그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아무도 모르는 깊은 고민과 번뇌를 안고 있는 이들도 있을 것입니다. 주님께서 들으시고 속히 응답하여 주옵소서.
새벽 기도회 동안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의 능력을 더하사 능히 감당케 하옵소서. 모든 시간들을 주관하실 것을 믿으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짧은 특별 새벽 기도문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저희에게 새해를 허락하시고 특별 새벽 기도회로 다시 주님을 찾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코로나 시국에 마음의 분주함과 긴장을 늦출 수 없으나 방역지침을 잘 지키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갈망하는 마음으로 새벽의 문을 엽니다.
주님, 하늘의 문을 여시고 저희들에게 예비한 은혜를 이른 비처럼 부어 주시고, 우리의 영혼을 소생하여 주옵소서.
임인년이 밝았지만 앞으로 어찌 살아가야할지 무엇을 해야할지 막막하기만 합니다.
홍해의 기적을 체험했지만 여전히 광야에서 길을 잃고 방황했던 이스라엘과 다르지 않습니다.
저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바닷속에서 길을 찾아 내시고, 광야에서 길을 만드시는 주님, 막막한 한해를 보내면서 주님을 의지하고 또 의지합니다.
새벽 기도회를 통해 우리의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 아버지의 지혜로 채워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