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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 8월 둘째 수요일 예배
- 폭우와 수재민 기도문
폭우와 폭염이 연달아 오고 있는 시간입니다. 8월이 대체로 한가한 시간인데 올해는 유난히 분주하고 정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여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감사의 기도
항상 저희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수요 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폭염과 폭우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하나님을 예배하고자 모였사오니 고개 숙여 주님을 예배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큰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세상의 것들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회개의 기도
자비로운 하나님 아버지, 삼일 정한 정결하지 못한 저희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산다하면서도 그렇지 못했습니다.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행위는 그렇지 못할 때가 많았습니다. 자비의 주님,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의 보혈로 모든 죄를 씻어 주옵소서.
수재민을 위한 기도
지금 대한민국은 폭우로 인하여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그휼히 여겨 주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이틀 동안 계속된 폭우로 인해 대한민국이 수도 서울이 침수되고 적지 않은 사람들이 생명을 잃었습니다. 지금도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고통 당하고 있는 수재민들을 긍휼히 여기사 속히 집이 청소되어 집으로 돌아가게 하옵소서.
수십년 전부터 계속된 침수 지역이 이번에도 여지없이 침수되었습니다. 항상 고친다 수리한다 대비한다 말은 있지만 실행되지 않는 상황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정책을 펴는 이들이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하여 살지 않고 진정으로 국민을 위하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나라를 위한 기도
불안한 정세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통령이 있는지, 사고를 대처할 능력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만큼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통령을 위시하여 위정자들이 바로 알고 바로 행하게 하시고,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일하지 않고 오직 대한민국의 국민을 위해 일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한 기도
우리 교회가 주님 안에서 더욱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하며,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삶을 온전히 살아가게 하옵소서. 지역 속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잘 감당하게 하시고, 주님을 알지 못하는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증거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세워진 기관들이 든든히 자신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소서. 회장들과 임원들, 부서의 임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주를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는 이들에게 복을 주시고 그들이 믿음 안에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예배를 위한 기도
오늘도 우리를 붙드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주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을 감사합니다. 우리가 무엇을 하든 늘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옵소서. 예배를 섬기는 헌신자들에게 복을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드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