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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
5월 중에 드리는 수요 예배 대표 기도문입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의 중턱을 지납니다. 날씨가 점점 무더워지며, 여름을 향해 합니다. 잃어 버린 자들을 찾으시는 하나님을 찬양하며, 영광을 돌립니다.
수요 대표 기도문
영원한 생명이시며 소망의 주인이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탕자와 같은 저희들을 용서 하사 다시 하나님의 넓으신 품에 안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으로 저희들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수요 예배로 저희들을 모아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시간 온 마음을 다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지으시고 사랑하신 하나님 저희들을 지금까지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5월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가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 안의 아흔아홉마리의 양보다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을 찾으시는 주님, 저희들이 주님의 백성으로 산다 하면서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저희들의 평안에 안주하며 살았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우리가 다시 잃어버린 양들에게 관심을 갖게 하시고, 그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증거 하게 하옵소서.
가정의 달을 맞아 하나님을 믿는 모든 가정들이 행복하고 복된 가정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대 간의 갈등이 사라지고, 자녀들을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들은 자녀를 사랑과 긍휼로 양육하게 하옵소서. 때로는 서로의 의견이 다를 수 있으나 그로 인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화합하는 방법도 배우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온 가족들이 주님 안에서 믿음의 삶을 살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사랑을 실천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 코로나가 약해지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되면서 자유를 얻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벌써 우리 안에 예배를 중요시 여기는 마음보다 자신의 자유를 찾고 즐거움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우리 마음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을 잃어버리고 살아왔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다시 모이기에 힘쓰고 예배를 소중히 여기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봄이 지나고 여름이 시작됩니다. 만물은 계절에 합당한 옷을 입고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소명을 다합니다. 저희들도 거룩한 주의 백성답게 진리를 사랑하고 주님을 따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죄의 유혹에 흔들리지 않으며, 성도다운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물질주의와 편리주의가 팽배한 시대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불편함을 감수하고 믿음의 도를 지키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 소금으로서 사명을 감당하게 하시고, 어둔 세상을 밝히는 진리의 빛을 비추게 하옵소서. 선한 삶과 행위를 통해 하나님의 나라와 이름을 높이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 예배 가운데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내려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심과 능력을 마음껏 찬양하게 하시고, 기도할 때 응답하여 주옵소서. 말씀 선포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