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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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수요일에 드리는 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수요일은 주일 예배와는 다르게 좀더 구체적이거나 가벼운 기도제목으로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아무렇게 하면 안 됩니다. 주일과 주일 사이에 드리는 공적 예배입니다.

지금은 예배로 부르지만 정식 명칭은 ‘기도회’입니다. 수요일도 기도회이고, 금요일도 기도회, 새벽도 기도회입니다. 주일 예배 대표기도문이 두루두루 기도해야 하지만 수요일 예배는 더 짧고 중요한 부문을 집중적으로 기도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 올려진 기도문은 개교회의 모든 사정을 감안할 수 있기에 보편적인 내용으로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참고용으로만 사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각 계절과 절기에 맞게 기도문을 작성했습니다.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월 대표기도문 첫 번째

사랑의 하나님,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억만 죄악 가운데서 구원하심을 감사합니다. 2022년 새해를 맞이 첫 수요 예배로 주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는 신년을 맞아 특별 새벽 기도회를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교회에 직접 나오는 인원은 적지만 각 가정에서 함께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우리가 다시 한번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체험하고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세상은 아직도 어둡고 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생각과 계획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인류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 뿐입니다. 항상 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위하여 인생을 계획하고 삶을 설계하는 인생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해는 **교회에 속한 모든 주의 백성들이 회복되는 역사가 있기를 원합니다. 여러 문제로 힘들어 하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자녀의 문제, 사업의 문제, 사람과의 관계의 문제, 건강의 문제 등 살아가면서 겪어야 하는 많은 문제들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붙들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특히 대학에 진학하거나 다니는 학생들을 둔 가정은 등록을 준비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 간구하는 가운데 어려움들이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주님께서 함께 하여 주옵소서.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맛보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특별 새벽 기도회를 통해 우리 교회가 회복되고 우리의 믿음이 회복되기를 원합니다. 2년 동안의 코로나로 인해 믿음은 도태하고 열심을 사라진 것 같습니다. 만남보다는 거리두기를 통해 서로 떨어져 지내야 했던 시간들이 많았습니다. 적당한 거리를 둠으로 안전할 수는 있지만 깊은 교제와 나눔을 불가능해진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별 새벽 기도회 동안 거리두기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전보다 더 열심히 기도하고 사랑하는 시간이 되기를 원합니다.

매일 새벽 담임목사님께서 말씀을 증거하십니다. 주님께 받은 바 은혜로운 말씀 전하실 때 큰 능력이 임하게 하시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가감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온성도는 한마음이 되어 주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 순종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

1월 대표기도문 두 번째

우리의 피할 바위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수요일 예배로 저희들을 주 앞에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주의 사랑으로 새해 한 주간 은혜롭게 보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간은 특별 새벽 기도회로 주님께 드렸습니다. 받은 은혜를 잘 간직하여 올 한 해를 주님과 함께 동해하는 저희들 되기를 원합니다.

지난 시간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겉으로 드러나 죄악이나 숨겨둔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알게 지은 죄 모르게 지은 모든 죄악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세상은 너무나 어지럽고 혼돈의 시간입니다. 여기저기서 쿠데타가 일어나고 군부 세력이 나라를 어지럽히고, 난리와 소문이 세상을 떠돕니다. 종말의 한 때를 보내고 있는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 이러한 때일수록 우리가 주님만을 더욱 의지하게 하옵소서.

이기주의와 물질만능에 사로잡혀 살아가는 헛된 인생이 되지 않게 하소서. 모두가 생명의 소중함을 알고 하나님만을 사랑하며 서로 존중하며 위해주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서로를 사랑하고 이웃을 위해 돕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코로나나 연일 확장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너무나 쉽게 확진 자가 늘어납니다. 사랑의 주님, 이 나라를 지켜 주시고, 하나님의 보하심의 은혜가 가득 차게 하옵소서. 방역을 위해 수고하는 의료진들을 붙들어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능력으로 이 나라를 지켜 주옵소서.

우리 교회가 올해는 성장하고 부흥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뜻을 잘 드러내는 교회, 하나님만을 높이는 교회, 서로 사랑하고 협력하는 교회 되게 하옵소서. 새로운 임원들이 각 기관들을 맡아 이끌어 갑니다. 믿음을 더하시고,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함께 하사 맡은 일들을 충실히 감당하게 하옵소서.

잎만 무성한 무화과 나무가 아니라 때에 맞는 열매를 맺게 하시고, 시절을 좇아 아름다운 과실을 많이 맺게 하옵소서. 성령의 열매, 거룩의 열매, 사랑의 열매, 헌신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2월 대표기도문

2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첫 번째

온 세상의 통치자요 주인 되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들을 주의 거룩한 존전에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사 구원하여 주시고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삼일 동안 저희를 지켜 주심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여전히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주님 용서하여 주옵소서. 오늘 이 시간 정직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십니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우리의 하루하루가 기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저희를 붙드사 악한 자의 손에 빠져들지 않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들려오는 수많은 흉융한 소리와 소문들로 인해 저희들이 넘어지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보호하심 속에서 살아가게 하옵소서.

광야의 길을 걷는 이들에게 복을 주소서. 하나님은 광야에서 길을 내시고 물을 내시는분이십니다. 광야의 길을 걸을 때 걱정과 두려움이 아닌 찬양과 감사가 넘치게 하옵소서. 분명 우리의 눈은 광야일지 몰라도 주님의 능력은 광야가 천국이 되며, 사막이 생수의 강이 될 것을 믿습니다.

세상이 너무 시끄럽습니다. 유럽은 연일 전쟁이 일어날 것 같은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속히 주님께서 저들을 저지하여 주사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전쟁이 일어나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고통을 겪게 됩니다.

온 세상이 하나님을 믿고 예배 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없는 세상은 지옥과 같습니다.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합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주의 말씀으로 다스려 주소서.

하나님 저희가 주님께 나아올 때 예배 시간만 채우는 사람이 되지 않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며 은혜받게 하옵소서. 항상 주님과 동행하며 주님께서 기뻐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저희의 약함과 부족함을 아시는 주님, 오늘도 저희들을 붙드사 하나님의 은혜를 가득 안고 돌아가게 하옵소서. 하나님만이 저희 소망과 위로가 되십니다.

각 부서들을 붙들어 주시고, 날마다 성장하게 하옵소서.무엇보다 주일학교가 주의 말씀으로 양육되어 주님의 일꾼되게 하옵소서.

말씀 듣기를 원합니다. 저희들은 주의 말씀을 들을 자격 없지만 주님을 찾는 자들에게 은혜 주신다 하셨사오니 약속 믿고 주님께 엎드립니다.  오늘도 송이꿀보다 더 단 주의 말씀을 듣게 하옵소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영혼이 살아나고 심령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2월 마지막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2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에 저희를 불러 주심을 감사합니다. 흑암 속에서 소망 없이 살아가던 저희를 빛의 자녀로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감이 얼마나 큰 하나님의 은혜인지 저희들이 기억하길 원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품 안에 안아 주시고, 생명의 빛을 허락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명의 주 하나님, 이 시간 흑암에 그늘에 앉아 사망의 잠을 자는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해 참된 생명을 알지 못하고, 영적봉사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는 저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이 세상에서 안락한 삶을 살아가면서도 참된 기쁨이라 생각하며 안주하며 살아가는 저들의 눈을 뜨게 하여 주옵소서. 하늘의 영광을 보게 하사 이 세상의 헛됨과 허무함을 깨닫게 하옵소서.

2월의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시간을 참으로 빠르게 흘러갑니다. 2022년도 이제 두 달이 흘렀고, 계절도 바뀝니다. 그동안 우리가 지나왔던 시간들을 속에서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고 생각하니 우리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나도 큽니다. 광야 같은 삶, 때로는 목마르고, 때로는 배가 고프고, 때로는 웃고 즐겁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때에도 우리와 함께 하셨고, 우리를 돌아보셨습니다. 언제나 부족했고, 언제나 갈망했지만 지나 보니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필요는 더 잘 아시고, 우리의 약함도 우리보다 더 잘 아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플 때 우리의 상처를 만져 주시고, 우리가 슬퍼울 때 우리의 눈물을 씻어주셨습니다. 깊은 상심의 골짜기를 지날 때 우리의 손을 붙드셨고, 절망의 늪에 빠져 허우적거릴 때 친히 손을 내밀이 든든한 곳으로 저희들을 이끄셨습니다. 하나님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사 어떤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찬양의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자가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도 잘못된 이데올로기에 빠져 그릇된 편견에 사로잡혀 살아가지 않게 하옵소서. 코로나로부터 저희들을 지켜 주옵소서.

오늘도 역사하길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충만한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대표기도문

3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우리도 갈급한 심령으로 하나님 아버지를 부릅니다.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고 보호자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하나님의 음성 듣게 하시고, 하나님의 높으신 이름을 찬양케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 하나님. 이 세상이 어찌 어리도 어둡고 탁합니다. 어디를 가도 빛이 보이지 않고, 무엇을 보아도 혼돈의 연속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으로 모든 세계가 요동치고 있으며, 세계 평화와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자비의 하나님, 왜 이 세상은 이리도 탁하고 어둡습니다. 살상 무기로 사람을 죽이면서도 아무렇지 않고 살아가는 저들을 기억하옵소서. 한 사람의 잘못된 리더자의 선택으로 온 세상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하나님 없는 세상은 참으로 소망이 없습니다. 십자가를 알지 못하는 인류에게 평화는 없습니다. 어리석은 자들은 하나님은 없다 말하며 스스로 악을 행하며 살상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진노와 심판 아래 있는 인간들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일까요? 인간은 하나님의 심판을 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 이 땅에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 푸틴의 마음을 돌이켜 자신이 얼마나 큰 악을 행하고 있는지를 깨닫기를 원합니다.

어둔 세상속에서도 저희들은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공포에 사로잡혀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온전히 섬기며 바라보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의지하고 신뢰하며, 주님께서 우리에게 향하신 뜻을 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약한 자들을 돌보고, 어리석은 자들을 깨우치고, 두려워 떠는 자들을 위로하며, 가난한 자들에게 물질을 나누는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교만하지 않으며, 자만하지 않으며, 오직 먼저 섬기고 사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교회 모든 성도들이 주님의 성령을 따라 살아가게 하옵소서. 귀로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아니라 온전히 주님을 바라보며 나아가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삶이 무엇인지 바로 깨닫고 순종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삼십 배 육십 배 백배의 열매를 맺게 하옵소서.

욕망에 사로잡혀 가인이 하나님의 징벌을 피하여 성을 쌓고 자기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자들이 되지 않게 하옵소서. 오직 아브라함처럼 가는 곳마다 하나님을 예배하며 찬양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참된 제자의 삶,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게 하옶서.

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모든 교회 일정에 주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를 지도하고 인도하시는 담임목사님께 성령과 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말씀 증거 하실 때 큰 능력 주실 줄 믿사오면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3월 막지막 주 기도문 / 사순절 기간

소망의 하나님, 죽어가던 저희들에게 찾아오사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을 아버지게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삶이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삼일 동일 주의 은혜로 잘 지내게 하시고,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들이 함께 예배할 때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껏 받은 시간 되게 해 주세요.

긍휼의 주님, 하나님 앞에 진실하지 못하고 거룩하지 못했던 부분이 있다면 용서해 주옵소서. 하나님만을 바라며 살아가야 하지만 세상의 유혹에 쉽게 넘어갑니다. 저희들을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시간이 흘러 벌써 3월 마지막 수요일입니다. 이제 하루만 지나면 2022년 3월은 역사 속으로 흘러 들어갑니다. 코로나 이후 시간이 정체된 것 같으면서도 또다시 흘러가고 또 흘러갑니다. 벌써 코로나가 시작된 지 2년을 넘어 3년째 접어들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가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모르지만 점점 일상을 회복해 나아가는 듯합니다.

하나님, 저희들로 하여금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고난의 시기를 지나면서  우리의 믿음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는 강한 믿음을 소유하기를 원합니다.

변화의 시대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항상 하나님을 높이며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 저희들이 항상 흔들리는 세상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만을 섬기며 따르게 하옵소서. 사순절을 보내면서 우리가 세상의 방식과 방향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과 방향을 따르게 하옵소서.

대통령으로 당선된 윤석열 당선인에게 분열과 반목이 아닌 합치와 일치의 마음을 주시고, 대한민국을 위해 수고하고 애쓰는 대통령이 되게 하옵소서. 전쟁으로 인해 가족을 잃고 난민 신세가 된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붙들어 주시고 속히 전쟁이 종결되게 하옵소서.

오늘 예배 중에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저희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을 부어 주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힘을 주옵소서. 예수님 거룩하신 이름 받들어 기도합니다. 아멘.

4월 대표기도문

4월 둘째 주일 / 고난주간 대표기도문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주심으로 죄 가운데 빠진 인류를 구원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크시고 높은 사랑과 은혜를 어찌 다 갚을 수 있겠습니까?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살리려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감사합니다. 고난주간 수요일을 예배를 맞아 하나님께 예배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믿음 없음을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감사 찬양하는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고난 주간을 보내면서 십자가의 삶을 살아야 하지만 우리의 욕심을 따라갔던 지난 시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로 저희들의 모든 죄악들은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사랑 없이는 단 하나도 살 수없는 저희들입니다. 이 시간 크신 긍휼로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우리가 연약할 때,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 하나님가 죄인 되었을 때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심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부어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죄 가운데 살아가고 있을 때 긍휼히 여기심으로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하신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내시고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하셨습니다. 성전은 하나님 아버지의 집이며, 하나님을 만나고 섬기고자 하는 이들의 장소입니다. 하지만 타락한 유대인들은 그곳을 이익의 수단으로 생각하며 세속적인 가치관으로 물들였습니다. 장사가 나쁘지 않으나 성전에 들어옴으로 하나님의 아버지의 이름을 더럽혔습니다. 우리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성전을 모욕하는 어리석은 죄를 범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은 마지막 남은 시간들을 제자들을 가르치고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는 데 사용하셨습니다. 마지막까지 고난의 십자가를 지셨고 피하지 않았습니다. 나를 따라고자 하는 이들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의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라 하셨습니다. 사랑의 주님, 우리도 날마다 우리 자신을 부인하고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의 악함과 더러움을 내어 버리고, 이기심과 시기심을 버리게 하옵소서. 오로지 앞만 향하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바라보며 푯대를 향하여 전진하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아직도 러시아는 공격을 멈추지 않고 수많은 사람들을 잔인하게 학살하며, 회개할 줄 모릅니다. 끔찍한 전쟁을 일으키면서도 여전히 자신들의 잘못을 회개하지 않는 푸틴과 러시아 권력자들을 심판하여 주옵소서. 자신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공의와 정의를 행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시민들을 불쌍히 여기사 고향을 가족을 떠나 떠도는 그들의 삶에 복을 더하사 속히 고향으로 돌아가 일상이 회복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옵소서. 두려움과 걱정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잘 분별하여 살아가게 하옵소서. 진리가 승리할 것을 믿고 사랑하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선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기 위해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뵈옵고자 함께 예배하는 성도들에게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대표기도문

5월 수요 예배 기도문 / 첫 번째

참으로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보내 주시고, 십자가의 보혈로 구원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영벌 받아 마땅한 저희들이 생명을 얻었고 참 소망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높은 사랑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5월 첫 주일을 어린이 주일 감사  예배로 드리게 하신 하나님께서, 이번 한 주간 가족들이 즐거운 가질 수 있도록 은혜로 채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선하심을 신뢰하면서도 주님을 따르지 못했던 저희들이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이 시간 저희들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거룩하신 주의 보혈로 모든 죄악들을 씻어 주옵소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엎드려 경배합니다.

5월을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가정들이 주님 안에서 평강과 기쁨을 누리게 하옵소서.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힘들로 어려운 시기를 보냈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사랑과 능력을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공동체, 신뢰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사람의 힘으로 서로 화목할 수 없습니다. 성령의 능력이 우리 가운데 충만 하사 하나님만을 높이며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부모는 자녀들을 온유함으로 지도하고 사랑하게 하옵소서. 자녀들은 부모를 존중하고 공경하게 하옵소서. 서로를 위해 조금씩 양보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믿음의 공동체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억지 주장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자신의 판단과 생각을 내려놓고 서로 화목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내일은 어린이날입니다. 오랜만에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하지 않아도 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가족들이 어린이날을 맞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그동안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이 함께 모여 놀이도 하고 식사도 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번 주 주일은 어버이 주일입니다. 부모를 공경하는 믿음의 세대가 되게 하옵소서.

오늘도 예배에 자리에 나왔습니다. 주여 저희들 가운데 역사하사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강론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셔서 주의 말씀 선포할 때 능력에 능력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월 수요 예배 기도문 두 번째

시간이 흐를수록 저희들을 더욱 사랑하시고, 저희들이 연약해질수록 더욱 은혜를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은 입은 저희들입니다. 5월 셋째 주 수요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시옵소서.

녹음이 짙어가는 5월의 중순을 지났습니다. 이제 봄은 서서히 멀어져 가고 여름이 다가옴을 느낍니다. 파릇파릇한 새싹들은 어느새 짙은 녹색이 되어 검푸른 색을 띠고 있습니다. 시간의 변화에 따라 모든 만물은 하나님께서 정하시고 예비하신 법칙을 따라 움직여 나갑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도 늘 주의 생명의 강가에 뿌리를 내리고 매일 주님의 은혜를 흡족히 빨아들이기를 원합니다. 물가에 심기워진 나무처럼 사시사철 푸른 잎을 내게 하시고, 철을 따라 열매를 맺는 주님 보시기에 합당한 나무가 되게 하옵소서. 잎만 무성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기도회가 시작되면 성도들이 조금씩 모여들어 함께 기도하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넘게 시행되면서 제대로 된 사역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가 피할 길을 내사 능히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이제 함께 모여 찬양하며 통성으로 기도할 수 있도록 은혜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뜨거운 마음으로 열심을 내어 모임 착석하고 함께 기도하는 기도반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가 산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날마다 본받아 십자가의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종종 우리가 이성과 경험으로 우상처럼 섬기며 그것이 절대 인양 믿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아버지의 소유이며, 하나님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가야 할 존재들입니다. 세상의 헛된 것들을 버리고 온전히 주님만을 의지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5월 넷째주 대표기도문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교회로 발걸음 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라 생각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나 저희가 기도하는 것보다 더 위대하게 응답하시고, 더 세밀하게 응답하십니다. 죄 많은 저희들 주님의 은혜에 목말로 다시 주님 앞에 나왔습니다. 5월 마지막 수요일 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나왔사오니 오늘 크신 은혜 내려 주옵소서.

신록의 계절이자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의 마지막 수요일 예배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5월 한 달로 무사히 지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 한 주만 지나면 5월도 지나고, 봄도 지나 새로운 6월을 맞이고, 새로운 계절인 여름으로 들어갑니다.

지나간 시간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가올 시간들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저희들을 불러 모아 주시고 죽어 마땅한 저희들로 하여금 영원한 생명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저희들이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오직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세상의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특별히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고 붙들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은 교회가 없고, 하나님께 사랑 받지 않은 성도 없으나, 그중에서도 저희 교회를 사랑하시고 또한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도록 허락하심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선하신 뜻 가운데 우리 교회가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성장할 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하신 하나님, 앞으로도 저희 교회가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가난하고 연약한 성도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사업의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시고, 가난으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불가항력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들의 슬픈 마음을 위로하여 주시고 지친 어깨를 일으켜 주옵소서. 코로나가 물러가는 것처럼 저들의 어려움과 힘듦도 모두 떠나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경험하며,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기억하고 찬양하는 시간들로 채워 주옵소서.

6월 수요 대표기도문

6월 수요 대표기도문 첫번째

성령의 단비를 내리사 죽어가는 영혼들에게 생명을 허락하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창세전에 택정 하사 구원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진리를 따라 하나님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세속을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드러내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 하면서도 세상의 길을 걸었던 저희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알면서도 육신의 정욕을 행했던 저희들을 용서 하사 하나님의 의를 이루게 하옵소서. 주의 보혈로 모든 죄를 씻어 주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6월을 허락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선하심을 저희의 삶에 부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다시한 번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얼마나 사랑하셨는지를 깨닫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이 나라를 붙들지 아니하셨다면 이미 대한민국을 사라졌을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운명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주여 이 나라를 긍휼히 여기사 하나님의 선하신 뜻을 이루어가게 하옵소서.

삼일 동안 저희들을 지켜 주신 하나님, 6월 한 달도 하나님의 은혜과 사랑으로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심령과 마음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채워 주시고, 늘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며 애쓰며 하나님을 높이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니라 타인을 위하고, 이웃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6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두 번째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삼일 동안 주의 품에 안아 주사 보호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아름다운 이름을 위해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우리는 여전히 죄의 욕심에 이끌려 살아갔습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하고, 진리를 따르기보다 세상의 흐름을 따라 살아갔습니다. 주여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사 주의 은혜로 저희들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수요일 예배로 주님께 나왔습니다. 기도하며 찬양할 때 우리의 기도와 찬양을 받아 주옵소서.

코로나가 점점 물러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힘과 능력으로는 도무지 감당할 수 없는 일이 이제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음을 목격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하나님, 저희로 하여금 코로나 시국의 어려움과 아픔을 기억하고 평범한 일상에 마음껏 감사하는 저희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아무렇지 않고 예배에 참석하고, 원하는 방식으로 찬양했던 때를 기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행하신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속에서 이루어짐을 깨닫고 코로나를 통해 우리를 교훈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길 원합니다. 우리의 주어진 일상이 하나님의 큰 선물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을 붙드시고 함께 하사 하나님의 은혜로 충만하게 부어 주옵소서. 일상 속에서 살아가면서 때로는 힘들고 때로는 어렵고 때로는 답답합니다. 이 모든 시간들이 하나님의 손 안에 있음을 기억하고 감사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분입니다. 감당치 못한 시험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을 당할 즈음에 또 다른 길을 내서 저희로 하여금 능히 감당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다른 무엇을 기대하며 살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7월 수요 대표기도문

7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죽어 마땅한 저희들을 사랑하사 우리를 양자 삼으사 하나님의 귀한 아들딸로 저희들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우리는 아직도 세상 속에서 방황하며 무엇이 삶의 목적인지 의미인지도 모르며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영원한 생명을 주사 영혼의 깊은 갈망을 깨닫게 하시고, 우리가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하셨습니다.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지난 7월 첫 주일 예배로 맥추 감사 주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흠 많고 연약한 저희를 사랑하사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그동안 하나님께서 저희들에게 베푸신 사랑이 얼마나 크고 많은지요. 우리가 놓치고 흘려보냈던 많은 사건과 시간들은 하나님은 은혜요 사랑이었음을 고백합니다.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놓이지 않은 곳이 어디 있습니까?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사랑입니다.

반년을 보내고 남은 반년을 새롭게 시작하면서 감사 예배로 시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가 감사의 믿음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일상이 하나님의 사랑이요 은혜인지 깨닫게 하시고, 하나님의 섬세한 인도하심을 늘 찬양하며 감사하게 하옵소서.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저희들이 영적으로 무장하여 하나님의 의의 병사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육신의 욕망과 안목의 정욕을 따라 살아가는 어리석은 자들이 아니라 거룩한 삶과 순결한 삶을 통해 하나님의 의를 이루어 가게 하옵소서. 늘 깨어 기도하며, 진리로 무장하고, 소망의 투구를 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실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듣는 저희에게도 큰 은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월 셋째 주 대표기도문

좋으신 하나님, 7월의 둘째 수요일을 맞이하며 녹음이 짙어가는 숲을 보며 여름이 다가왔음을 느낍니다. 하늘에서 내리는 뙤약볕은 지열을 높여 숨이 턱턱 막히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여건 속에서도 저희들을 붙드시고 온전한 몸으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나올 수 있도록 은혜 베푸심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여름의 태양보다 더 뜨거우며, 하나님의 은혜는 한 여름의 폭풍보다 더 강하십니다. 때로는 낙심하고, 때로는 걱정하며, 때로는 근심에 쌓여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참 소망을 가르치시고, 진정한 삶의 의미를 일깨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답답한 상황으로 인해 우리의 믿음이 좌초되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않게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따르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긍휼과 자비의 하나님, 대한민국을 불쌍히 여겨 주옵소서. 일본의 식민통치로 인해 고통을 당하고, 육이오 전쟁을 통해 온 나라가 폐허가 되어버렸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 나리와 민족을 사랑하사 한강의 기적을 통하여 부흥과 성장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이렇게 작은 나라가 세계의 그 어떤 나라도 감히 흉내지 못하는 경제력과 국방력, 문화적 콘텐츠를 만들어 전 세계 사람들에게 강력한 영향력을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현재 우리나라는 이념의 대립과 북한과의 긴장, 경제적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이중 삼중의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나라를 붙드시고 이 어려움 속에서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강하신 오른손으로 붙잡아 주옵소서. 기도하는 자들에게 소망이 있음을 압니다. 한국교회가 나라를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게 하옵소서.

무더위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오늘도 말씀을 간절히 사모하여 나온 성도들에게 크신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설교하기 위하여 단 위에 서신 목사님을 붙들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9월 수요 대표기도문

9월 대표기도문 첫번째

온 성도가 한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할 때 기뻐 받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추석을 앞둔 수요일 예배로 하나님께 나와 예배할 수 있음이 감사합니다. 허물 많은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나라를 상속받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나라를 이루어 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형제자매가 연합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요 한 지체입니다.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하며, 소망 없는 땅에서 소망을 나누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날로 부흥하게 하시고, 서로 연합하여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원합니다.

모든 기관들이 주님으로 인해 소망을 갖게 하시고, 서로 협력하여 멋진 교회를 만들어 나가기를 원합니다. 무엇보다 구역 목장 속회가 부흥되기를 원합니다. 힘써 모임으로 아름다운 나눔이 이루어지게 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뜻이 실천되는 사랑의 현장이 되기를 원합니다.

수고하는 목자들과 구역자, 속회장들에게 은혜를 더하사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힘으로 감당할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힘을 주시고, 지혜를 주셔서 능히 감당하기를 원합니다. 온 성도들이 진리로 하나 되어 서로 연합하여 든든히 세워져 가는 교회 되기를 원합니다.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 많은 수재민이 생겼습니다. 폭풍 피해를 입은 모든 이들에게 복을 더하셔서 속회 회복 되기를 원합니다. 

9월 셋째주 대표기도문

흘러가는 세월 속에서도 영원한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세상 속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저희들을 붙잡아 주시고, 말씀과 기도로 힘 주사 주의 길을 걷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9월 셋째 주 수요일 예배를 하나님께 드립니다. 오늘도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찬양하게 하옵소서.

지나 삼일 동안 하나님의 뜻을 거슬려 살았던 죄악들을 회개합니다. 순결한 마음보다 세속적인 탐욕에 사로잡힐 때가 많았습니다. 사랑의 주님, 저희를 붙들어 주시고, 항상 하나님을 의지하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운 하나님, 우리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선하신 뜻과 아름다운 일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무지하여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을 발견하지도 못하고, 감사하지도 못할 때가 많습니다. 우리의 지성을 깨우쳐 주시고,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사 하나님 안에서 참된 것을 바라며 살아가는 인생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자들은 기도의 응답을 알고 감사하지만,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베푸신 사랑도 알지 못하니 이 또한 우리가 힘써 기도해야 할 이유입니다. 주님과 동행함으로 우리의 욕심에 이끌리지 않게 하옵소서. 내 생각보다 주님의 ㅏ말씀이 우리를 앞서게 하시고, 우리의 경험보다 하나님을 향한 신뢰가 우리를 지배하게 하옵소서.

새 가족들이 매주마다 찾아오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새 가족들이 우리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게 하시고, 하나님을 만남으로 인생의 역전이 되게 하옵소서. 우리도 힘써 우리 주변에 죽어가는 이들에게 생명의 복음을 전하게 하옵소서. 주님을 사랑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널리 널리 증거 하게 하옵소서.

10월 수요 대표기도문

10월 첫째 주 대표기도문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저희를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로 불러 주심 감사합니다. 긴 연휴를 끝내고 10월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눈을 들어 자연을 보면 얼마나 아름다운지 형언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이 세상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지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계절은 무더운 여름에서 아름다운 가을의 중앙인 10월로 바뀌었습니다. 짙은 녹음을 자랑하던 숲은 어느새 붉고 노란색으로 변해 갑니다. 한 치의 앞도 보이지 않던 숲이 낙엽을 하나둘씩 떨구면서 나무와 나무 사이의 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농부들은 그동안 가꾼 곡식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정하신 시간표대로 흘러갑니다.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는 사실을 잊지 않게 하소서. 젊음의 때도 잠깐이고, 부와 명예도 잠깐임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직 하나님 안에서 영원한 것들을 바라며 소망하게 하옵소서.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며 사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올여름은 유난히 많은 비와 폭염으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고 집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슬픔과 아픔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아름다운 계절을 허락하사 힘을 내어 살아하게 하십니다. 우리가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믿고 따라가게 하소서. 주님이 이끄시는 대로 주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10월 수요 대표기도문 두 번째

거룩하시고 자비하신 하난미 아버지 참으로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급변하는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하나님은 든든 반석이 되시사 저희를 붙드시고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간구하는 자들의 소리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참되고 복되신 주님, 강가에 심은 나무는 시절을 쫓아 열매를 맺는다하셨습니다. 어떤 환경에서도 마르지 않는 강을 지녔기에 무성한 잎과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도 은혜의 강가에 거하게 하소서. 진리의 말씀에 뿌리내리게 하시고, 공의의 말씀에 발을 담그게 하소서. 세상의 헛된 것들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며 소망하게 하소서.

세속화의 물결이 거세게 일어나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세상의 기준이 교회에 들어와 바꾸려 합니다. 무엇이 전정한 가치인지, 무엇인 참된 진리인지를 헷갈리지 않게 하소서. 말씀이 기준이 되고, 말씀이 인도자가 되고, 말씀이 모든 것이 되는 참된 믿음의 삶을 살아가게 하소서. 오직 말씀 안에 평안과 기쁨이 있습니다. 말씀 안에 소망과 즐거움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교회 안에 다양한 지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여 교회에 출석하며 함께 예배하면서 몸된 교회를 위하여 수고하며 애쓰는 지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부서도 다르고 하는 일도 다르지만 모두가 하나님의 이름을 위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의 수고가 하늘 제단에 아름다운 제물이 되어 하나님께 드려지게 하옵소서.

서로 사랑하는 교회, 서로 섬기는 교회, 서로 아끼고 존중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게 하시고, 열심히 말씀을 배우고 실천하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다툼과 분열로 나뉘지 않고, 연합하고 사랑하여 아름다운 천국을 실현하는 복된 교회가 되게 하소서. 남을 낮추기보다 나를 낮추고, 나를 높이기보다, 남을 높이는 그런 성도가 되게 하소서.

11월 수요 예배 대표기도문

11월 수요 대표 기도문 첫 번째

오늘도 저희들을 은혜의 자리로 불러 주셔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나아와 예배드림이 얼마나 큰 기쁨인지 표현할 수 없습니다. 갈급한 저희들의 심령에 성령의 단비를 내리시고, 목마른 저희들을 생수의 강가로 인도하시어 날마다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거친 광야를 살아가는 저희들에게 복을 주시고, 마르지 않는 샘을 허락하사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광야 같은 세상을 살아가다 다시 주님께 나아왔습니다. 우리의 영혼 사나 죽으나 주님의 것이오니 이 시간 주의 성령의 능력으로 사로잡아 주옵소서.

주님을 모시고 살아간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지 못했던 시간들을 주님께 회개합니다. 이 시간 주의 크신 긍휼로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저희들은 너무나 작고 초라합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면 도무지 살아갈 수 없습니다. 저희 모든 죄악들을 용서 하사 우리 안에 새 영을 부어주시옵소서.

사랑의 주님, 11월 첫 수요 예배로 주님께 나아갑니다. 부족한 저희를 사랑하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불러 주시니 그 큰 은혜가 얼마나 큰지요. 사랑의 주님, 이 시간 주님의 은혜를 갈망하여 주님께 나온 주의 백성들에게 하늘의 풍성한 은혜로 채워 주소서. 우리의 목마른 영혼을 채우실 이 오직 하늘 아버지밖에 없습니다. 사랑의 아버지, 오늘 하늘 문을 여시고, 놀라운 축복을 내려 주옵소서. 세상에서 경험하지 못한 하늘의 기쁨과 소망을 경험하게 하소서. 우리 안에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고, 그 어떤 것으로 위로받을 수 없는 상한 심령과 상처들이 오늘 예배를 통해 온전히 회복되고 나음을 얻게 하옵소서.

겨울이 점점 가까워 옵니다. 벌써 아침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서늘한 기운을 조금씩 안고 우리의 옷깃을 스치고 지나갑니다. 시간은 이렇게 이번 해도 겨우 두 달만을 남기고 모두 떠나갑니다. 하나님! 지나왔던 시간의 흔적들을 더듬어 보면서 우리가 과연 주님 앞에서 바르게 살았는지 스스로 되돌아보기를 원합니다. 잘못된 생각을 고치고, 왜곡된 생각들은 주의 말씀으로 바르게 교정하게 하옵소서. 남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가서 용서를 구하며, 까닭 없는 슬픔과 아픔으로 빠져 지내왔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하늘의 아버지를 통해 치유 받고 회복되게 하옵소서.

우리의 아버지 하나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믿고 나아가오니 오늘 예배를 통해 우리의 목마름 심령들의 성령의 생수로 채워지기를 원합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할 아픔과 슬픔을 안고 살아가는 이들이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아픔과 슬픔을 들으시고 위로하시고 격려하여 주옵소서. 내게 기도하며 내가 들으리라 약속하신 주님, 마음 속 깊은 아픔과 슬픔으로 신음하는 이들의 신음소리를 들어주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으로 인해 참된 기쁨을 얻기를 원합니다.

코로나가 아직도 세계 곳곳에 번져 나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속히 코로나가 완전히 박멸(撲滅)되게 하시고, 다시 함께 모여 예배하는 감사하는 저희의 삶이 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1월 수요 대표기도문 / 수능 기도문

가장 좋은 것으로 저희들에게 채워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게 하시고, 하나님과 은혜로 11월을 안전하게 보내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절망과 고통 중에서도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희망이 생기고, 소망 가운데 살아갈 수 있음을 고백합니다. 삼일 저녁(오전) 예배로 저희들을 부르사 예배할 수 있도록 은혜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사랑의 주님, 특별히 내일은 수능을 치는 날입니다. 모든 시간을 마무리하고, 학생들은 내일 시험 칠 학교를 다녀옴으로 오늘을 보냈습니다. 이제 내일 날이 밝으면 학창 시절에 가장 중요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남몰래 애쓰고 아파했던 시간들을 주님은 아십니다. 잠 못하며 힘들게 지나왔던 시간들을 하나님은 다 보셨습니다. 주님께서 두려움과 걱정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수능생들과 학모들에게 복을 더하셔서 평안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머리가 되시는 주님, 저희들을 사랑하사 구원하시고 거룩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 삼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을 지나면서 우리가 주님의 거룩과 겸손을 닮아 가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향하여 예루살렘에 다다랐을 때 제자들은 어이없게도 주의 나라가 임하면 자신들을 주의 오른쪽과 왼쪽에 앉게 해달라고 앙탈을 부렸습니다. 말하지 않던 제자들도 시기하기는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 또한 제자들처럼 헛된 야망과 욕망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 일이 없게 하옵소서.

겨울이 점점 가까워 옵니다. 사랑의 주님, 외롭고 고독하게 지내는 독고 노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가족들이 떠나고, 자녀들도 떨어져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을 기억하사 그들이 힘들지 않게 하옵소서.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을 벗 삼아 늘 주의 말씀을 듣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가운데 천국의 소망을 갖게 하옵소서. 세상의 것들은 잠시 잠깐 있다 사라질 것들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히 변치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육신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사람은 더욱 강건하여질 것을 믿습니다. 주님을 예배하고, 주님을 사랑하는 자들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능히 믿음으로 승리할 것입니다. 사랑의 주님께서 홀로 힘들어하는 성도들을 붙드사 주님 안에서 복을 얻게 하옵소서.

이번 달은 총회 주간입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는 각 기관별로 내년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하게 됩니다. 그동안 수고하고 애쓴 임역원들을 붙드시고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새롭게 뽑힐 임원들도 주님께 예비하신 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충성하고, 믿음으로 사랑가며, 주님을 닮아 사랑하고 헌시는 이들이 뽑히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님께서 함께 하사 하나님의 충만한 은혜와 사랑이 넘치게 하옵소서.

예배 가운데 임재하실 성령님을 찬양합니다. 오늘도 간절한 마음으로 주님 앞에 왔사오니 주의 은혜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설교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으로 충만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수요 대표기도문

12월 수요 대표기도문 첫 번째

천지 만물의 주관 자이신 하나님을 예배 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예배의 자리로 저희들을 불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마음을 다해 주님을 예배하길 원합니다. 오늘도 거룩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주님의 보좌 앞에 나아갑니다. 영광과 찬송을 돌리오니 받아 주옵소서.

12월 첫날이며 첫 수요 예배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코로나 상황 속에서 만남의 예배가 얼마나 귀중하고 소중한지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소리 높여 찬양하고, 기도하고, 예배 할 때 우리는 그것이 너무나 당연하게 여겨왔지만 하나님은 그 무엇보다 소중했음을 코로나 시국을 통해 깨닫게 하셨습니다.

혼란과 어려움이 있지만 하나님은 말씀으로 저희들을 위로하셨고, 이전처럼 완전한 자유를 없지만 제한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찬양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 감사하게 하시고 하나님만을 높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 약속한 것들을 속히 지키고, 사람과의 틀어진 관계들도 모두 회복되게 하옵소서. 또한 수고하고 애쓴 시간들이 모두 보상받고 채워지는 한 달이 되기를 원합니다.

새로 뽑힌 각 기관의 임원들에게 성령 충만과 능력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교회를 위해 애쓰고 수고할 때 하나님의 도우심의 손길이 항상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내년에는 더욱 부흥하고 성장하는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온 성도들이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하나님을 높이고 찬양하게 하옵소서.

오늘도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을 성령의 두루마기로 입혀 주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12월 두 번째 대표기도문

믿는 자들의 방패와 피난처가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허물과 죄로 죽은 저희들을 살리사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하늘의 각양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시는 하나님, 수요일 예배로 모이게 하사 말씀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피곤 한 몸을 이끌고 주님의 말씀을 갈망하오니 이 시간 충만한 은혜로 채워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12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시간은 참으로 빨리 흘러갑니다. 코로나로 인해 걱정과 근심으로 시작했지만 이렇게 무사히 또 한 해를 보내게 됩니다. 그동안 선하게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감사드립니다. 남은 세 주간의 시간도 하나님의 은혜로 잘 마칠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옵소서.

다시 코로나가 극성을 부립니다.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열렸던 문들이 다시 닫히고, 사적 모임도 제한된 인원으로만 허락되었습니다. 다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늘면서 세상 속에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사랑의 주님, 코로나로부터 교회를 지키시고 모든 성도들을 보호하여 주옵소서. 하나님의 충만한 능력이 교회를 덮으사 더럽고 악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접근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고3을 위해 기도합니다. 수능을 끝내고 원수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선한 길로 인도하사 원하는 학교와 학교에 합격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지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꿀 때 자신의 성공만을 위하여 달려가지 않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남은 학창 시절을 잘 보내게 하시고, 좋은 추억과 취미 생활을 통해 좀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게 하옵소서. 무엇보다 대학에 진학하고 취업을 할 때도 믿음을 잃지 않고 늘 주님을 바라보는 믿음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저희들의 믿음이 좋아지고 성숙해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천국을 소망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지만 육신적 욕망이 그치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저희 소망이 날로 커지지 못함이 부끄럽습니다. 남겨진 12월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천국을 소망하는 삶이 되기를 원합니다. 세상을 향한 눈을 돌려 주님께 향하게 하시고, 세상의 음성에 귀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우리의 소망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 잠시 잠깐 있을 이 땅에 미련을 두지 않고 영원한 것들에 소망에 두게 하옵소서.

날이 계속 추워지고 있습니다. 국방의 의무를 지고 복무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붙잡아 주옵소서. 남북 분단의 현실로 말미암아 모든 남자청년들이 군입대를 통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전방 철책을 지키는 군인의 노고를 아시오니 주님께서 그들을 붙드사 무사하고 안전하게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은혜 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의 심령이 회복되게 하옵소서. 말씀 전하시는 목사님께 하늘의 능력을 덧입혀 주사 능력 있는 생명의 말씀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2월 대표기도문 세 번째

만물의 주관자요 통치자이신 하나님을 경배하며 찬양드립니다. 주의 은혜로 수요일 저녁 함께 모여 예배하게 하심을 찬양 드립니다.

놀라운 주의 사랑으로 0000년 마지막 한달을 보내고 있습니다. 엇그제 시작한 것 같은 안해가 이렇게 끝이나고 이틀만을 남겨 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희들을 사랑하시고 인도하여 주신 하나님 아버지를 찬양합니다.

겨울의 찬기운이 하늘을 덮고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상을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사랑은 겨울바람 보다 뜨겁고, 코로나 보다 강력합니다. 주의 능력으로 속히 코로나가 물러가게 하옵소서.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복을 더하시고, 힘을 더하여 주셔서 지치지 않도록 함께 하여 주옵소서.

소망 없는 저희를 사랑하사 자녀 삼으신 주님, 우리가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 썩어져 가는 세상을 따르지 않고 영생 주는 생명의 말씀을 따르게 하옵소서. 세상에서 들려오는 유혹의 말들과 속삭임에 속지 않게 하시고, 언제나 정직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주님을 섬기며 따르게 하옵소서.

코로나 확진자가 계속하여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여! 저희를 긍휼히 여기사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나라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강하신 팔이 저희를 붙드시사 위협과 적들로부터 안전하게 하옵소서.

한 해가 저물어 갑니다. 연말연시를 통해 종말의 때를 알게 하사 지혜를 얻게 하소서. 항상 노아처럼 주님과 동행하게 하소서. 시간은 영원하지 않습니다. 지혜로운 다섯처녀처럼 깨어 등불의 기름을 준비하여 신랑을 맞을 준비하게 하옵소서.

폭설과 차가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차가운 날씨 속에서 고생하시는 노인들과 환우들에게 건강을 더하여 주옵소서.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잃고 쓸쓸이 지내는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위로하시고 함께 하사 새힘 업게 하옵소서.

겨울 방학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방학동안 학생들이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자신을 계발하고 최선을 다해 시간을 활용하게하옵소서.

살아계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