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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예배 대표기도문
- 2024년 6월 30일 주일 새벽 기도회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 거룩한 주일 이른 새벽 저희들을 주의 전으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단잠 자게 하시고, 거룩한 주일을 맞아 저희들을 깨워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오늘은 6월의 마지막 주일이자 마지막 날입니다. 2024년도 벌써 절반이 지나갑니다. 시간이 이렇게 빨리 흘러 가는데 우리는 나태한 마음으로 지날 때가 많았습니다. 흘러가고 나면 아쉬워하고, 막상 그 때가 되면 무의미하게 보낼 때가 얼마나 많은지요.
하나님 저희들에게 세월을 계산할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이 가득찬 복된 시간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영혼과 심령이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영원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게 하옵소서.
거룩한 주일, 하나님께 드려지는 모든 예배의 시간들이 은혜가 충만하게 하시고, 예배에 참석하는 주의 성도들이 은혜 받게 하옵소서. 특별히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을 붙들어 주시고, 이 시간에도 은혜로 채워 주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