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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 감사 주일 오후 예배 대표 기도문
자연 만물을 다스리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 저희들에게 생명을 주시고,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갖고 살아가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오늘은 맥추 감사 주일로 지키게 하시고, 오후 예배로 드리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함이 기쁨이요. 즐거움입니다. 날마다 우리의 소망이신 하나님만을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삶에 감사가 가득 넘치게 하옵소서. 자연의 섭리를 통하여 만물을 통치하시고, 수고한 자들에게 복을 주셔서 잘 되게 하시는 하나님, 이것이 하나님의 공의요 사랑임을 믿습니다. 내일이 잘 보이지 않고 알 수 없는 내일이 펼쳐진다 할지라도 늘 감사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아시며, 우리는 확신할 수 없지만 하나님은 분명히 보시기 때문입니다. 믿음은 두려움과 걱정을 이기고 기쁨과 행복을 주며, 하나님에 대한 신뢰는 모든 모호한 상황 속에서도 기쁨의 찬양을 드릴 수 있습니다. 주여, 저희들에게 하나님을 믿는 믿음을 주옵소서.
현재 우리나라는 물가 상승과 복합적인 정치 위기 속에서 하루하루 지나가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이는 것은 걱정이요, 보이지 않는 답답한 내일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믿는 자들에게 선한 목자가 되셔서 푸른 초장과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세상의 정세와 정치를 배우기 앞서 먼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사랑하사 속히 물가가 안정되게 하시고, 불안한 정치 위기 속에서 평안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사랑의 주님, 올해부터 여름 성경학교가 시작됩니다. 코로나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서서히 진행하려 하려 합니다. 침체되었던 주일학교 부흥되게 하시고, 다시 시작하는 여름 행사들 가운데 복을 더하사 하나님을 믿는 믿음의 용사들로 변화되게 하옵소서.
국방의 의무를 감당하고 있는 청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폭염 속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젊음을 바친 청년들이 건강하게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군에 있는 동안 좋은 동료와 상관을 만나 아름다운 신앙생활도 영위하게 하옵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