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헌신 예배 대표 기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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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헌신 예배 대표 기도문

 

참된 생명과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을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 삼으시고, 또한 교사로 불러 진리를 가르치는 자로 세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특별히 교사 헌신 예배로 하나님께 드리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천하보다 한 영혼을 귀하게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 저희들이 한 영혼을 사랑하고 소중히 여기는 교사로 거듭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오직 영혼 구원과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는 자로 바로 세워 지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심령에 예수 그리스도의 심장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죽어가는 영혼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을 주시고, 하나님을 알지 못해 방황하는 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복음 전하고 말씀을 가르치는 자로 세워지기를 원합니다.

이런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말씀을 사랑하는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진정으로 우리의 심령 속에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과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가득 찬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먼저 말씀을 사랑하지 않고 학생들에게 가르칠 수 없습니다. 저희들에게 진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함과 능력과 지혜를 깨달아 알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의 말씀에 체화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한 영혼을 사랑하는 교사되게 하옵소서.

 

주님은 친히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다 하셨습니다. 모든 교사들이 그러한 주님의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학생이 오든 오지 않든 신경 쓰지 않는 교사가 아니라 아이들의 상황을 살피고 사랑하는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학생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고민하는지를 알기를 힘쓰고 진정으로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가르치는 교사가 되게 하옵소서.

부모의 마음을 갖게 하옵소서.

 

또한 저희들이 부모의 마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불순종하고, 때로는 자기들 마음대로 행동할 때도 부모의 마음으로 그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진심으로 나의 자녀처럼 대하게 하시고, 그들이 잘 되기를 기도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학생들의 아픔으로 자신의 아픔으로, 학생들의 기쁨을 자신의 기쁨으로 여기는 교사가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를 본 받게 하옵소서.

 

모든 교사들이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 거룩한 삶, 한 영혼을 사랑하는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나를 본받으라’는 주님의 음성을 기억하며 우리의 모든 행동의 기준은 예수님을 알게 하옵소서.

교회는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공동체이다.

다음 세대가 흥하게 하옵소서.

 

자비의 하나님, 시간이 갈수록 주일학교가 약해져 가고 있습니다. 출산율의 저하와 더불어 어린아이들의 신앙교육의 나태함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다음 세대는 곧 청년이 되고 장년이 되어 미래의 우리 교회를 책임질 것입니다. 이제 저희들이 다시 한번 주일학교에 힘을 쓰게 하시고, 다음 세대가 부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게 하옵소서. 모든 성도들이 함께 기도하고, 헌신하고, 투자하여 하나님의 은혜로 성장해가는 주일학교가 되게 하옵소서.

교사들에게 강건함을 주옵소서.

 

마지막으로 교사들에게 강건함을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상급은 오로지 하늘에서만 받겠다는 일념으로 오직 희생하며 어린 영혼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정에 어떤 일이 있는지, 건강은 어떤지 일일이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각 교사의 사정을 아시오니 그들의 헌신하는 마음을 보시고 가정과 일터에 복을 주옵소서. 아이들을 가르치기에 부족함이 없도록 좋은 환경을 허락하시고 또한 물질도 허락하여 주셔서 아이들에게 좋은 것 먹이고 입히는 능력도 함께 갖게 하옵소서.

강사와 예배를 위해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오늘 교사 헌신 예배를 위해 강사로 오신 ***목사님께 성령의 충만을 허락하시고 교사들이 새 힘을 얻을 수 있는 말씀을 전하게 하옵소서. 선포된 말씀이 듣는 이들에게 힘이 되고 치유가 되게 하옵소서. 일반 성도들에게도 복을 주사 은혜받는 시간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